리더의 모습은 어디에...클린스만 감독이 밝힌 아시안컵 부진 이유는 손흥민-이강인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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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리더의 모습은 없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4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리뷰와 함께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거취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지난 13일 임원회의에 이어 이날에도 경질로 뜻이 모였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의 최종 결정을 가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선택만 남았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회의에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아시안컵 4강 탈락 후 귀국했지만 이틀 후 자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다.
아시안컵 리뷰에 직접 참여할 의무가 있지만 끝내 저버렸다.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분노는 계속 치솟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았다.
전술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핑에 나선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아시안컵 결과와 관련해서는 준결승에서 두 번째로 만나는 상대에게 준비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재임 기간 중 선수 선발과 관련해서 감독이 직접 선수를 보고 발굴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술 준비 부족을 지적했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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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군다나 이번 대회의 부진을 선수 탓으로 돌리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과 이강인 등 일부 선수들은 요르단과의 4강을 앞두고 몸싸움을 벌이며 갈등을 일으킨 바 있다.
황 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단에 불화가 있었고 그것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생각을 전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부임 후 늘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했다.
선수단 관리에도 자신감을 보였고 대표팀 분위기가 최상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할 때는 선수 탓을 하며 끝까지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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