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첫 우승’+‘와이어투와이어’까지…생애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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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제공

생애 첫 우승에 ’와이어투와이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년차 노승희가 데뷔 첫 우승을 한국오픈 우승으로 장식했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KLPGA투어에서 12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KLPGA투어 첫 우승을 따냈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록까지 보탰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2006년 신지애 이후 18년 만이다.
한국여자오픈은 2010년까진 3라운드로 치러져 4라운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노승희가 처음이다.

2020년 데뷔 후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앞서 치른 119차례 대회에서 노승희는 톱10 진입이 19번뿐이었다.
2023년 9월의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게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올 시즌에도 5월의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게 최고였다.

상금랭킹 2위에도 올랐다.
대상 포인트 랭킹은 이예원을 밀어내고 1위가 됐다.
올해부터 메이저대회 우승에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가 늘어난 덕을 봤다.
2027년까지 KLPGA투어 시드도 보장받았다.

한편 2022년 대상 수상자인 김수지는 9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민별이 8언더파 3위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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