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슈퍼루키’ 박무빈 “팀 성적 좋아지면 신인왕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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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평균 11.2점 5.1AS 활약
‘빅3’ 신인왕 레이스 선두 달려
“개인적 욕심 부리면 팀에 악영향
플레이오프서 좋은 결과 내고파”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빅3’가 있었다.
대학 무대를 누비며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꼽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문정현(22·수원 KT), 박무빈(22·울산 현대모비스), 유기상(22·창원 LG). 큰 체구와 빠른 발을 가진 포워드 문정현은 전체 1순위로 KT의 유니폼을 입었고, 뛰어난 돌파력과 리딩 능력을 갖춘 가드 박무빈은 2순위로 현대모비스로 향했다.
남다른 슛 재능을 가진 가드 유기상은 전체 3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프로농구가 3라운드에 접어들며 새해를 맞이한 가운데, 빅3의 신인왕 레이스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은 단연 ‘2순위’ 박무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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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3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팀 성적이 우선이다.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가서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무빈이 지난달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드리블하는 모습. KBL 제공
개막 전 발목 부상으로 지난달 7일 서울 SK전에서 뒤늦은 데뷔전을 치른 박무빈은 10경기에서 평균 11.2점 5.1어시스트라는 수준급 가드의 성적표를 작성 중이다.
어시스트는 원주DB 이선 알바노(7개), 고양 소노 이정현(5.8개)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문정현은 다소 적은 기회 속에서 3.2점, 2.9리바운드에 그치고 있고, LG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유기상도 7.1점 0.4어시스트로 박무빈의 성적보다 저조하다.

박무빈이 팀에 녹아들며 현대모비스의 조직력도 강해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상승세를 보이는 현대모비스는 6위(13승 14패)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에이스 가드’ 서명진(24)이 시즌 초반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박무빈의 존재는 팀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단 한 번의 기회인 신인왕이 욕심날 만도 하지만 박무빈은 개인 타이틀보다 승리를 갈망했다.
박무빈은 3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면 개인 기록과 팀 성적도 나쁘단 걸 프로에 데뷔하기 전부터 느끼고 있었다”며 “팀 성적도 더 좋아지면 개인 기록도 높아진다.
신인왕은 덤으로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다른 돌파력을 가진 박무빈은 고려대 재학 시절 주희정 감독에게 지도를 받아 패스에도 눈을 떴다.
그런 그는 치열한 프로 무대에서도 배움의 자세로 성장하고 있다.
박무빈은 “공격력은 워낙 자신이 있었고, 대학교에서 주 감독님을 만나 리딩에 신경을 썼다.
프로에는 워낙 잘하는 형들이 많다 보니 패스를 주면 쉽게 잘 넣어 어시스트도 자연스럽게 쌓인다”며 “프로는 확실히 다르다.
수비에서 신경 쓸 부분이 많고, 피지컬도 강화해야 한다.
농구 지능(BQ)도 발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울산 홈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무빈은 시즌이 끝나고 승자로 남기를 바란다.
박무빈은 “나의 등 번호 8번 유니폼을 갖고 응원하러 오는 팬들을 보면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것을 실감한다.
감사한 일”이라면서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후반기에 상위권에 올라 플레이오프(PO)에서도 높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자신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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