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떠나고 상금 5억까지… ‘행운의 사나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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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연속.


세계랭킹 135위 칼 위안(중국)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행운의 사나이’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시드를 놓쳤다.
지난 시즌 꿈의 무대에 데뷔했지만 30개 대회에서 2차례 ‘톱 10’에 그쳤다.
페덱스컵 랭킹이 126위에 머물러 아쉽게 투어 카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PGA투어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진입해야 1부에 잔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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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달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로 떠난다고 전격 발표를 했다.
간발의 차이로 시드를 놓친 그는 람의 이적 덕분에 페덱스컵 랭킹이 125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람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신분 상승’을 이뤘다.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준비하고 있다가 풀 시드를 다시 얻었다.
또 오는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


행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안은 지난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 달러)에서 2024시즌 첫 대회를 뛰었다.
첫날 4언더파 66타에 이어 둘째 날 5언더파 65타의 신바람을 내며 안병훈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셋째 날 이븐파 70타로 주춤했지만 최종일 7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우승자인 그레이슨 머리(미국)에 1타 뒤진 공동 4위(16언더파 264타)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4위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톱 5’ 입상이다.
두둑한 상금 37만3500달러(약 5억원)도 벌었다.
위안은 최종일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선물‘을 받았다.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다.
239야드를 남겨두고 하이브리드를 잡고 친 두 번째 샷은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갤러리 스탠드 쪽으로 사라졌다.
열심히 찾았지만 공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위안은 움직일 수 없는 임시 장애물(temporary immovable obstruction·TIO) 구제를 받았다.
공이 사라진 지점에서 벌타 없이 드롭했고, ‘3온 2퍼트’로 마무리해 타수를 잃지 않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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